아래의 명소들을 방문하면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.

히쿠랑기산 – 기즈번

뉴질랜드에서 공식적으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도시인 기즈번에 위치한 히쿠랑기산은 뉴질랜드 본토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지점이다. 뉴질랜드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감상해 보자.

피너클스 – 코로만델

이른 아침, 손전등의 불빛을 의지해 하이킹으로 피너클스 (Pinnacles)의 정상에 올라 해돋이를 감상해 보자. 또는 새해 전날 밤에 자연보호부 산장에서 숙박을 하는 방법도 있다.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값진 보람을 느낄 수 있다.

타페카 곶 – 러셀

러셀 (Russell)은 베이오브아일랜즈(Bay of Islands)를 여행하기에 좋은 기지이다. 인근의 타페카 곶(Tapeka Point)에서 해돋이가 시작되면 파이히아 (Paihia)부터 와이탕이(Waitangi)에 이르기까지 베이오브아일랜즈 전역을 아우르는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.

세인트클레어 해변 – 더니든

더니든 (Dunedin)의 세인트클레어 해변(Saint Clair Beach)에 자리 잡고 새해 첫날의 멋진 파도를 기다려 보자. 파도가 높지 않아도 된다. 일출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.

오번 – 스튜어트 섬

오번(Oban)은 인구가 약 400명인 스튜어트 섬 (Stewart Island)의 유일한 거주 지역이다. 새해 전야에 현지 주민들은 중심 도로를 차단하고 사우스 시 호텔(South Sea Hotel)의 데크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밴드 공연과 해변의 모닥불을 즐긴다. 현지 주민들과 파티를 즐긴 후, 조용한 하프문베이(Halfmoon Bay) 해변에 앉아 뉴질랜드 최남단에서 떠오르는 해를 지켜보자.

마운트마웅가누이 - 베이오브플렌티

해뜨기 전, 마운트마웅가누이(Mount Maunganui) 정상을 향해 하이킹을 하며 새해를 멋지게 시작해 보자. 뉴질랜드 인스타그램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명소 중 하나인 이곳에서 분명 멋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.

뉴브라이튼 부두 – 크라이스트처치, 남섬

남섬의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새해 전야에 다양한 행사들을 즐길 수 있다. 아침 일찍 일어나 뉴브라이튼 해변(New Brighton Beach)에서 해돋이의 장관을 감상해 보자.

관련 토픽 보기